공지사항

동륜물류, 부산신항서 물류창고 본격 운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2-12-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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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륜물류(대표 김병조)는 지난 1일 부산 신항에 위치한 CMK창고로부터 야드 7600㎡(약 2300평)를 확보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육상운송전문기업으로 최근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 동륜물류는 대고객서비스 지원 차원에서 부지를 확보하고 편리한 화물 적출·입을 통해 부산 신항에서 화물 보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주들을 돕겠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마련한 부지는 CMK창고 내 야드 2300평 및 창고 고내 500평으로 구성돼 실내외에서 화물 보관이 용이하도록 했다. 

특히 냉동·냉장화물 급증으로 항상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 화주들을 위해 냉동플러그 80대를 설치, 위험물을 비롯한 각종 냉동 컨테이너를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을 지녔다. 

또 부산 신항을 이용하는 선사들에게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환적화물 증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병조 대표는 1일 열린 물류창고 개장식에서 “화물운송전문기업으로서 여러 화주들이 평소 수출입화물 보관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이번에 부지를 확보해 편리성을 제공하게 됐다”며 “특히 일반 화물 및 냉동·냉장화물 보관이 용이하기에 많은 고객들의 이용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