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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운송전문기업인 동륜물류와 에이치유로지스틱스는 지난 6월10일 부산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관련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 운반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동륜물류 측은 질 높은 화물운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한국화학안전협회 이익휘 교수를 초청,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 특성, 운반시 필수 점검 사항 체크에 대한 내영의 발표를 들었다. 또 부산진 소방서 소방관을 초청해 심폐소생술 강의 및 온도이탈, 작업지 내 사고 등 여러 사고사례 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최근 안전에 관한 전 산업계 의식이 전환 및 고취되고 있는 가운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물이나 유해화학물질 또는 냉장·냉동·상온화물을 육상운송 함에 각 화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운송 단계별 유의사항 숙지, 화물차량의 교통사고 현황과 안전수칙 교육을 함께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동륜물류 김형섭 대표는 “최근 안전이 산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중 하나로 떠오름에 따라 위험물을 취급, 운반하는 물류기업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더 고취시켜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 해야 할 때다”라고 전한 뒤 “오늘과의 같은 교육을 통해 저희 동륜물류는 육상운송전문기업으로서 안전한 화물운송을 통해 화주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